시흥센터
뇌파상으로는 주의지수가 매우 낮고 활성지수도 매우 낮았음. 주의력과 집중력도 매우 낮아서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음.
주변사람들로부터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어떤 상황에 부딪혔을 때 불안을 느끼는 증상이 경감.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신체화 증상도 완화됨.
저는 고2, 중3 두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상담 선생님의 추천으로 큰 기대 없이 뇌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두달간은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해서 그만둘까 고민도 많았는데, 시흥센터장님의 격려와 지지로 세 달 정도 꾸준히 훈련을 계속하니 실생활에서 여러 가지로 다른 점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한 가지 일에 집중할 때 잡생각이 많아 집중 자체가 힘든 때가 많았는데, 이젠 모든 일에 수월하게 집중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책을 읽을 때 짧은 시간동안 집중해 빨리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미루어왔고 결정하기 힘든 일들에 결단력이 생겼습니다. 뇌훈련만으로 집중력과 결단력이 좋아진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몸으로 느껴지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때때로 뇌훈련도중에 심한 두통이 오곤 했는데, 훈련을 마치면 마치 깨끗하게 이를 닦고 난 느낌처럼 뇌가 맑아짐이 느껴집니다.
또한 저는 뇌훈련 초반에 하는 호흡훈련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때로는 감정조절이 안될 정도로 화가 날 때가 많은데, 호흡훈련을 계속 하다 보니 평상시에도 천천히, 규칙적으로 호흡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감정조절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제 신체적인 반응입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과 목, 어깨통증 등이 늘 있었는데, 훈련을 시작하고 나서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뇌 훈련을 하고 잠이 들면 푹 자고 일어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처럼 청소년기 자녀를 두신 엄마들이 있다면, 자녀들 문제나 시댁문제로 힘든 하루하루 살고 있는 엄마들에게 이런 것도 있다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고, 저처럼 의심 많고 의지가 약한 분은 시흥센터장님을 만나 회원으로 꾸준히 지지와 격려를 받으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찾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뇌센터가 집근처에 있다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